[날씨] 곳곳 소나기...내일도 폭염 계속, 서울 34℃ / YTN (Yes! Top News)

2017-11-15 3

저는 지금 장충단 공원에 나와있는데요.

조금 전 이곳에도 약한 소나기가 내렸는데요, 하늘에 잔뜩 낀 구름에 금방이라도 다시 빗방울이 떨어질 것 같은 날씨입니다.

서울은 오늘 쨍한 볕은 없었지만, 찜통더위는 여전했습니다.

34.3도로 평년을 4도나 웃돌았습니다.

오늘 전국에서 가장 더웠던 경북 안동은 무려 36.8도를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 대구 35도, 수원 35.1도, 서울도 34.3도까지 올랐습니다.

폭염 속에 수도권 대부분과 충남 당진에는 오존주의보도 발령 중입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며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데요,

밤까지 곳에 따라 최고 3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일도 폭염은 계속됩니다.

서울과 대구 34도, 대전과 광주 3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요.

무더위 속에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제주도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0818172201657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